원피스 피규어 2년 후 우솝 리뷰(그랜드라인맨)

원피스 피규어 2년 후 우솝 리뷰

이번에는 원피스 피규어 중 2년 후 우솝 피규어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만화 원피스는 크게 2년 전과 2년 후로 나눌 수 있는데요. 2년 후에 주인공들이 크게 성장한 후의 모습입니다. 그럼 원피스 피규어 2년 후 우솝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원피스 피규어 2년 후 우솝

2년 후 우솝 피규어

이 제품은 반프레스토사의 그랜드라인맨 vol.10 우솝입니다. 전면 하단에는 정품을 인증해주는 금 고양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읽지 못하는 일본어로 되어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년 후 우솝 피규어

박스를 열어보니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반프레스토사의 피규어들은 보통 피규어를 비닐로 감싸고 박스로 한 번 더 두르거나, 이런 식으로 비닐 바깥을 뽁뽁이로 감싸는 형태의 보장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뜯기 전에 흔들어보면, 내부에서 흔들리는 게 느껴집니다.

2년 후 우솝 피규어

열어보니 홍보물인 것 같은 에이스 현상수배지 카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피규어와 별개로 소장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우솝은 따로 조립할 것 없이 발판과 본체만 포장되어 있네요.

2년 후 우솝 피규어

우솝이 당당하게 오른쪽 손은 허리에 올리고, 왼쪽 손은 자신을 가리키는 모습인데요. 2년 후의 당당한 우솝은 개인적으로 멋있는 것 같습니다. 우솝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새총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가방으로 밋밋할 뻔했던 우솝을 잘 살려준 것 같습니다. 또한 항상 착용하는 고글에도 힘을 준 모습이네요.

2년 후 우솝 피규어

2년 후 유독 더 풍성해진 머리도 디테일하게 살렸습니다. 그리고 우솝이 항상 다양한 아이템을 넣고 다니는 가방도 매우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그랜드라인맨 우솝 피규어에 대해 리뷰해봤습니다. 우솝도 다양한 피규어가 존재하지만, 제가 소장하고 있는 피규어 중에서는  P.O.P 저격왕 제품 다음으로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약간의 모션이 있는 피규어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정 자세로 서서 당당한 자세를 잡고 있는 제품들이 좋더라고요. 기본적인 모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를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