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네
원피스 콜로세움 사보 피규어 리뷰(제일복권) 본문
원피스 콜로세움 사보 피규어 리뷰!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인 콜로세움 루시 피규어에 이어서 이번엔 저번에 말씀드렸던 콜로세움 사보 피규어에 대한 리뷰입니다. 저번 피규어는 콜로세움 버전의 제일복권 B상이었는데요. 이번에 리뷰해 볼 사보 피규어는 제일복권 라스트원상입니다. 혹시 콜로세움 루시 피규어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콜로세움 사보 피규어
제가 사는 지역에는 제일복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매장에 가거나 일본에 가서 뽑아본 적이 없는데요. 그러다 보니 지인을 통해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드레스로자를 볼 당시에 빠져들어서 구매하긴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비슷한 피규어를 두 개나 갖게 됐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여태까지 볼 수 있었던 금 고양이나 은 고양이 스티커가 보이지 않는데요. 대략 알아본 바로는 제일복권 라스트원상 제품에는 스티커 없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제품 구성은 저번 루시 피규어와 동일합니다. 발판, 지지대, 피규어 본체까지 똑같습니다. 저번 리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루시의 투구와 수염만 없다 뿐이지 완전히 똑같습니다.
지지대까지 조립해서 전시해봤는데요. 루시 피규어와 다른 점은 바지와 옷, 망토에서 광택이 난다는 점은 차이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찾아보면 스페셜 컬러라는 말들이 있던데, 이런 도색의 차이 때문에 스페셜 컬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피규어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수집만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어떤 도색을 어떻게 한 것인지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두 개를 같이 세워놓고 보면 확실히 이번 도색이 더 멋있기는 합니다. 저번 루시 피규어는 밋밋하고 어두운 느낌이었다면, 이번 라스트원상 사보는 좀 더 생동감있는 느낌입니다.
마무리
이번에는 저번 포스팅에 이은 제일복권 라스트원상 콜로세움 사보 피규어를 리뷰해봤습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한다는 느낌으로 쓰다 보니 자세히 설명드릴 건 없었는데요. 저번 루시 피규어보다 이번 사보 피규어가 더 마음에 들어서 루시 피규어는 잠시 박스에 다시 넣어뒀습니다. 혹시 콜로세움 버전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라스트원상이나 이글이글 열매를 한 손에 들고 있는 A상 사보를 추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