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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에어 스팀다리미 GS2K 사용 후기! 본문
콘에어 스팀다리미 GS2K 실제로 사용한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콘에어 스팀다리미 중 한 모델인 GS2K를 1년 넘게 사용해 본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으며, 더 좋은 스팀다리미는 사용해 본 경험이 없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콘에어 스팀다리미 GS2K
저는 콘에어 스팀다리미의 모델인 GS2K를 지인 집에 놀러 갔다가 접하게 됐습니다. 그 당시에 급하게 옷을 다릴 일이 있었는데, 당시에 스팀다리미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저에게는 깜짝 놀랄만한 계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낼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이제 그 후기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콘에어 스팀다리미 GS2K 모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손잡이 아래에 전원 버튼이 달렸으며, 양쪽 하단에는 물이 얼마나 들었는지 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을 넣고 전원을 연결한 후 전원 버튼을 누르고 1분 정도 기다리시면 스팀이 나옵니다.
그리고 콘에어 스팀다리미 GS2K는 유선인데요. 길이가 2.4m로 긴 편이라서 정리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다른 스팀다리미는 사용한 경험이 없지만, 이 정도면 무겁지는 않은 듯 합니다.
사용하려면 정수기 물이 필요한데요. 수돗물이 아닌 정수물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을 넣기 위해서는 스팀 분사구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살짝 놀려서 당기면 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입구에 물을 145ml 이하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좌측 사진이 물을 넣고 살짝 기울인 모습인데요. 실제로 보면 물이 어디 있는지 잘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네요. 그리고 우측 사진은 전원을 켠 모습입니다. 전원을 켜면 하단 LED램프에 녹색 등이 점등됩니다. 점등 상태로 1분 정도 기다리시면 스팀이 나오고, 전원을 꺼야 할 때는 전원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주시면 됩니다.
마무리
제가 1년 간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다시 구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성비는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성비보다 옷을 제대로 다려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질에 따라서 어떤 옷은 잘 다려지는 편이고, 어떤 옷은 잘 다려지지 않는데요. 보통 잘 안 다려져서 답답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급할 때만 적당히 다리는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스팀도 많이 나와서 가벼운 주름들은 금방 펴집니다. 그리고 하나 불편한 점으로는 물이 굉장히 적게 들어가고, 빠르게 옷을 다린다는 가정하에 약 2개 정도 다리는 것 같더라고요. 정성스럽게 다리면 1개밖에 못 다립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은 제 입장에서 가볍게 주름 정도 펴고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