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네
원피스 우솝 피규어 리뷰(그랜드라인 칠드런) 본문
원피스 우솝 피규어 리뷰!
이번에는 원피스 우솝 피규어 중 어렸을 때 모델인 그랜드라인 칠드런 우솝 피규어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 중 2년 후 우솝 피규어에 대한 리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우솝의 어릴 때 버전입니다. 2년 후 우솝 피규어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지난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원피스 칠드런 우솝
모델명은 더 그랜드라인 칠드런 vol.6 우솝입니다. 박스 정면 우측 하단에는 금 고양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우솝은 만화 속에서 거짓말쟁이에다 장난꾸러기인데요. 칠드런 피규어도 그 이미지를 잘 살려서 장난기가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칠드런 피규어들은 생각보다 크기가 큰 편입니다. 일반적인 반프레스토사의 피규어들 크기보다 아주 약간 작은 정도입니다. 그래서 보통 피규어들이랑 같이 세워놓으면 몸집이나 전체적인 크기가 더 커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칠드런 우솝은 어릴 때 항상 해적 놀이를 하던 우솝이 두르고 다니던 두건을 잘 표현했습니다. 제 기억에 우솝의 어릴 때 모습은 만화 속에서 그다지 길게 나오지는 않았었는데요. 그래도 우솝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마음에 들어하실 만한 수준의 피규어인 것 같습니다.
뾰족한 피노키오 코와 동그랗게 큰 눈, 그리고 두꺼운 입술과 거짓말할 때 되려 당당하게 허리에 손을 올린 모습까지 똑같습니다. 칠드런 시리즈들은 아무래도 어릴 때의 모습을 구현한 피규어라서 멋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거나, 장식이나 부속품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칠드런 시리즈들은 대부분 섬세한 부분들을 잘 살려서 만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원피스 더 그랜드라인 칠드런 우솝 피규어에 대해서 리뷰해봤습니다. 칠드런이라 피규어가 작은 만큼 리뷰할 내용도 적었는데요. 작은 어릴 때 모습을 약간 크게 키운 시리즈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섬세한 부분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완성도 면에서는 오히려 다른 웬만한 피규어들 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원피스에 애착이 많으시고, 특히나 캐릭터들 하나하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칠드런 피규어를 하나씩 소장하시는 것도 꽤 재밌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 칠드런 피규어가 여러 개 있는데요. 칠드런 피규어는 구매하고 실망한 기억이 없으므로, 과감하게 추천드려보겠습니다.